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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lf Introduction .


“용감한 사람들이 영리해지고, 영리한 사람들이 용감해질 때에야 비로소 인류의 진보라는 것이 얼마나 자주 그릇되이 인식되어 왔는지 드러날 것이다”

에리히 캐스트너의 책 ‘하늘을 나는 교실’ 속 문구입니다. 열정적이고 따뜻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 ‘요한 뵈크’는 고민합니다. ‘어떻게 해야 이 학생들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까?’ 그리고 두 키워드를 도출합니다. ‘영리함’과 ‘용기’입니다. 학생들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려면 가장 영리한 판단을 내리고, 그 판단을 추진할 용기를 가져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지내왔던 공간은 ‘유토피아’ 였습니다. 대학, 대외활동에서 성장 욕구가 강하고 똑똑한 친구들과 함께했습니다. 그럴수록, 이상적인 공간을 떠나 사회에 나갔을 때 어떤 철학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책 속 요한 뵈크의 조언이 가슴 깊이 와닿습니다.

세상에 기여하고 싶다는, 다소 진지한 열망이 있습니다. 짧은 생애 내에서 가장 올바르고 후회 없는 한 발자국을 남기고 살고 싶습니다.

조그마한 코드 구현 하나하나가 서비스에 크고 작은 영향을 끼칩니다. 서비스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코드의 영향과 크고 작은 결정의 결과에 용감해야 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영리한 결정을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여러 기획 방법론을 공부했고, 직접 서비스를 출시했고, 적용해야 할 기술 분야를 집념 있게 공부했습니다.

주어진 책임을 끝까지 완수하는 것은 자신 있습니다. 그게 삶의 낙이자 모토이기 때문입니다. 기술의 혁신이든,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이든 좋습니다. 돈, 복리후생, 안정성보다 중요한 것은 ‘서비스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가’ 입니다.

더 나은 기여를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스스로도 납득할 수 있을 만큼 찾아봅니다. 문제 해결 과정을 주변에 전파해 긍정적 변화를 이끌 때 가장 행복합니다. 서비스에 영리하고 용감하게 기여하는 여정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 Experi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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